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금요저널] 금산군은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대상지역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취약지역 지원 강화를 위해 확보된 추경 예산 706억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5개 내외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44개 지자체가 신청해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복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은 개인당 월 15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게 된다.
금산군이 속한 충남 지역에서는 총 4개 군이 이번 공모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당초 계획보다 신청 지역이 몰리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인구 감소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농어촌 기본소득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군의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해 6월 예정된 최종 선정 결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국비 40%와 지방비 60%를 투입해 정책 효과를 모니터링한 후 향후 본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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