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자녀 양육 부모 동료상담가 양성 기초교육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2026년 장애자녀 양육 부모 동료 상담가 양성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 간 공감과 이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 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립감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4월부터 총 7회기로 진행됐으며 부모 12명이 참여해 △상담 이론과 실제 △장애인 가족의 이해와 지원 △부모 인권 교육 △동료 상담 기법 등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수료식이 열려 교육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부모들과 마음을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 다른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료 상담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료 상담가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향후 상담 실습 기회 제공과 심화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동료 상담가들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가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장애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