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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인학대예방의 날’ 맞아 합동 캠페인 전개

신고 안내·인식 개선 병행…민관 협력 캠페인 추진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11 13:26




부천시, ‘노인학대예방의 날’ 맞아 합동 캠페인 전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상동역사에서 ‘제10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6월 15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부천시 원미·소사·오정 노인복지관,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 관심이 시작 이다’슬로건을 외치며 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역사 내에서는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회를 운영해 시민들이 노인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주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노인 인권 보호는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