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 신속집행 중간보고회 개최… “상반기 목표 달성 총력”

집행잔액 1억 이상 사업 집중 관리… 선금·기성금 등 시설비 6월 말 집행 완료 독려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2 08:55




청양군, 신속집행 중간보고회 개최… “상반기 목표 달성 총력”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막바지 예산 집행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실·과장, 사업소장, 직속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동시에, 부서별 집행 부진 사업의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남은 기간 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선 각 실·과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집행 로드맵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부서별로 설정한 2분기 집행 계획 대비 실제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6월 말 상반기 마감을 앞두고 재정 집행률을 가속화할 것을 독려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집행잔액이 1억원 이상 남은 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하고 부진 사업의 집행 독려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선금 및 기성금 등 시설비 예산은 지체 없이 이달 말까지 집행을 최종 완료하도록 했으며 잔여 예산 중 상반기 내 집행이 불가한 사업은 즉시 파악해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향후 집행 전망을 제출한 부서는 반드시 이를 달성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추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끝까지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침체된 민생 현장에 공공 지출이 적기에 스며들어, 실질적인 소비와 투자를 이끌어내는 이른바 ‘경제 마중물’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집행 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수치 관리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부서별 집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상반기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