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성공 개최

도, 공공데이터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대학생 창의역량 빛나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2 08:33




‘충남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성공 개최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는 ‘제2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담희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 33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지난 9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발표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으며 발표 평가에 앞서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평가는 창의성, 기회의 구체성, 실현가능성, 공공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노담희 팀은 ‘부여군 농촌왕진버스 방문지 우선순위 결정지원 대시보드’를 제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이동진료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수 팀의 ‘전세사기·허위 숙박광고 사전 차단 플랫폼’과 순천향대학교 황혜린 팀의 ‘인공지능 기반 지역 상권 분석 및 창업 입지 추천 서비스’ 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선문대학교 이봉헌 팀의 ‘농업용수 부족 위험 예측 인공지능 시스템’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송인혁 팀의 ‘환경 데이터 플랫폼’ 이 선정됐다.

전승현 AI 데이터정책관은 “공공데이터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