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예산군, 전국이 찾는 명소가 되다

예산시장 1000만 관광객 시대·예당호 관광벨트 완성으로 지역경제 새 활력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2 08:24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예산군, 전국이 찾는 명소가 되다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민선8기 예산군은 관광을 지역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예산시장과 예당호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군은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민선8기 대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오픈스페이스 조성과 시장 환경 개선,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현재까지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은 1000만명을 웃돌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누적 방문객 144만명을 기록하면서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하는 가운데 피나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윤봉길 평화축제와 의좋은형제축제, 예산사과축제 등 다양한 축제도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였던 예산맥주페스티벌 역시 전국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2023년 24만명, 2024년 35만명이 방문하는 등 누적 방문객 59만명을 기록했으며 시장 상권과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예당호 권역은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가운데 군은 총사업비 595억5000만원을 투입해 예당호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으며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에 더해 어드벤처 시설과 수상레저시설, 문화마당, 전망대 및 푸드코트 등을 갖춘 관광거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예당호는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지를 넘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경쟁력을 높였다.

덕산온천 권역 관광 활성화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군은 총사업비 364억8000만원을 투입해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과 관광 인프라 개선에 나섰으며 온천치유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과 도중도 탐방로 정비, 황톳길 및 야외 족욕장 개선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광시 권역에는 총사업비 75억2000만원 규모의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황새탐방로와 탐조시설을 조성하고 황새문화관 증축과 습지 조성을 추진해 예산황새공원을 대표 생태관광 자원으로 육성했다.

신암면에는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한 추사서예창의마을이 조성돼 2026년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추사국제서예원과 묵향광장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에도 힘써 수덕사는 2023 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예당관광지는 2025 2026 한국관광 100선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군은 슬로시티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 슬로시티 챔피언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도 높여 왔다.

관광 활성화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숙박업과 음식점, 전통시장, 농특산물 판매장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관광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조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동안 예산시장과 예당호를 중심으로 관광도시 예산의 가능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산만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