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학교 운동장이 수영장으로 용인교육지원청, ‘이동식 생존수영’ 현장 안전 점검 실시

풍천초 3~4학년 학생 354명, 학교 안에서 생존수영 체험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6.12 10:53




학교 운동장이 수영장으로 용인교육지원청, ‘이동식 생존수영’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2일 풍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한 초등 생존수영교육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내에 설치된 이동식 수영장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한층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풍천초등학교는 3~4학년 학생 354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수영장에서 물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생존뜨기, 호흡법, 구조 요청 등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외부 수영장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이동식 수영장’은 전문 운영 업체와 생존수영 강사,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수질 관리 및 시설 점검을 실시 간으로 진행한다.

철저한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부모와 학교 측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조영민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이동식 수영장은 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