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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2026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경기도 1위’쾌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2 15:45




이천시립도서관, 2026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2026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도내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립 공공도서관 299개관의 2025년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장서 확충, 이용자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간 및 시설 혁신, 정보기술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등 도서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전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도내 전체 1위를 기록해, 경기도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단순한 대출 및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도서관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 으로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는 국비 3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도시 기반 독서 프로젝트 이천이책이다.

이천시는 관내 기업, 학교,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곳곳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고전백서 이천 영어책 읽는 차일드 등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시민이 함께 읽고 기록하며 토론하는 공유형 문화공간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넓히고 도서관의 공공성과 지역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이번 경기도 1위 선정은 도서관을 아끼고 이용해 주신 이천시민의 깊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이천시립도서관이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