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이끌 시민 강사 15명 배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민주시민교육을 이끌 시민 강사를 양성했다.
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민주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등 관내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3주간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35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민주시민교육의 철학과 시민성 이해, 학교 교육과정 이해, 해외 교과서 사례 분석, 교육 콘텐츠 설계, 강의 시연 등을 배우며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익혔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보조강사 실습에도 참여하며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15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민주시민교육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인 학습과 수업설계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보조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한 수료생은 “3주 동안 주말마다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전하는 강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주시민교육은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시민 성장의 과정”이라며 “이번 과정을 마친 시민 강사들이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민주적 가치와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7년 ‘민주시민강사 역량강화과정’을 개설해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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