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예산5리 군계획도로 병목구간 확장 개통

200m 구간 도로폭 13→17m 확장… 차량 정체 해소·보행 안전 개선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06 06:33




예산군, 예산5리 군계획도로 병목구간 확장 개통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군청사에서 예산상설시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진입로인 예산읍 예산리 700-6번지 일원의 상습 교통정체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예산5리 군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7월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0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13m에서 17m로 확장한 사업이며 차량 교행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보행 공간을 확보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함께 개선했다.

해당 구간은 군청사와 예산상설시장을 연결하는 주요 생활도로이자 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의 통행이 집중되는 곳이며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상습적인 병목현상과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보행 안전에도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사업은 지난 2022년 1월 착공했으나 보상 협의 과정에서 일부 지연을 겪기도 한 가운데 군은 지속적인 협의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난해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6월 30일 아스콘 포장과 7월 1일 차선도색을 마치고 본격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통행이 원활해져 차량 정체가 완화되는 것은 물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도로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도로와 도시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