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인천북부고용복지 센터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노동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결혼이민자의 경우 경력 단절과 정보 접근성 부족 등으로 단순 노무직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개인별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합동 채용행사 및 취업특강 공동 운영 △지역 일자리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결혼이민자 고용 우수사례 발굴 및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해정 인천북부고용복지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가진 잠재력과 역량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고용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센터가 보유한 채용 정보와 고용 지원 체계를 적극 활용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의 소중한 일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보다 많이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인천광역시 거점센터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