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구, ‘제35회 강남구민의 상’ 후보자 공모

“강남 빛낸 숨은 영웅 찾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6 11:24




강남구청 청사



[금요저널]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대전환” 강남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숨은 공로자를 찾기 위해 ‘제35회 강남구민의 상’ 후보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강남구민의 상은 강남구를 빛낸 구민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대표 포상이다. 봉사, 기부, 지역경제, 미래인재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공적을 세운 1명에게는 최고 영예인 ‘구민대상’을 수여한다.

부문별로는 생명과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구한 구민에게 주는 ‘용감한 구민상’,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거나 3대가 함께 살며 가족공동체 확산에 귀감이 된 구민에게 주는 ‘모범 가족상’, 리더십과 창의성을 갖춘 청소년·청년을 위한 ‘미래 인재상’ 이 있다.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는 ‘봉사상’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5년 이상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는 ‘모범 경제인상’을 수여한다. 금전·물품·재능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는 ‘아름다운 기부상’ 후보가 될 수 있다. 평화안보 운동에 기여한 구민에게는 ‘평화안보상’을, 특별한 공로로 강남구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에는 ‘특별상’을 준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5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개인이나, 5년 이상 강남구에 소재지를 둔 단체·법인이다.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한 공적으로 이미 구민의 상을 받았거나, 다른 공적으로 구민의 상을 수상한 뒤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후보자는 구청 부서장, 동장, 부문별 관계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일반 구민이 추천하려면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구민 15명 이상의 공동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을 원하는 경우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민 추천 시에는 공동추천서를 함께 내야 한다. 접수는 전자우편이나 구청 주민자치과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중 강남구민의 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의 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를 밝힌 분들의 공로를 구민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며 “강남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