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 전달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식생활 취약 및 정서적 고립 위험이 높은 고령·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복날 나기’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와 고령층 자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돌봄망을 강화하고자 올해 3월 자살예방분과를 신설했다.
자살예방분과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보양 도가니탕을 3팩씩 총 90팩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사업 예산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내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지원과 안부 확인에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순한 자살예방분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정서적 고립과 자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자살예방분과를 비롯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밀착 돌보는 건강한 군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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