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삼송도서관, 탁현규 작가와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미술사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조선 후기 미술로 만나는 문화의 절정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14 14:35




고양시 삼송도서관, 탁현규 작가와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미술사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선의 르네상스: 숙종에서 정조까지’ 2부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 문화 절정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문화가 꽃피었던 숙종부터 정조까지의 미술사를 살펴보며 당시의 사회와 문화를 그림을 통해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다.

1부에서 신병주 교수와 함께 조선 후기의 인물과 공간을 중심으로 시대적 배경을 살펴본 데 이어 2부에서는 미술 작품 속에 담긴 당대의 삶과 가치관을 들여다본다.

2부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조선미술관’의 저자 탁현규 작가가 강사로 나서 1~5회차 강연에서 △진경산수화 △풍속화 △초상화 △궁중기록화 △사군자 등 조선 후기 대표 미술 장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6회차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을 직접 탐방해 조선 후기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탁현규 작가의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작품을 통해 확인하며 조선 후기 미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조선 후기 미술은 아름다운 감상의 대상을 넘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생각, 사회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익숙하게 접했던 조선 후기 미술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역사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의 르네상스: 숙종에서 정조까지’ 2부 프로그램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 문화 절정기’는 조선 후기 미술사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삼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