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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첨단산업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경관 도시 도약을 위한 첫걸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4 16:35




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40년을 목표로 하는 품격 있는 미래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과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주택국장 등 주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총괄공공디자이너,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된 기정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중리택지개발지구 조성, 역세권 개발, SK하이닉스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확장 등 가파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해 이천시만의 고유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은 2027년 6월까지 약 12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과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부서와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성수석 이천시장은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시민 체감도 향상 △공공사업의 설득력과 철학 확립 △이천시만의 독창적인 정체성 반영 등을 강조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문, 중간보고 최종보고 과정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성수석 이천시장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단순 모방하지 말고 오직 이천시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맞춤형 계획을 완성해 달라”며 “용역 수행 과정이라도 민선 9기 초기에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기 과제는 중간중간 협의해 빠르게 실행에 옮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