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워크스테이 in 안동’ 3기 성료

청년 참가자들이 원도심 야간관광 콘텐츠 직접 기획․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6 08:56




안동시, ‘워크스테이 in 안동’ 3기 성료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생활인구 활성화 프로젝트 ‘워크스테이 in 안동’ 3기 ‘원도심 야간 워크스테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도심 야간 워크스테이는 청년들이 안동에 머물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관광객의 야간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2주간 안동 원도심에 머물며 지역을 탐방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그 결과물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태사묘와 태사광장, 하루쉼 카페 일원에서 ‘힙하고려’페스티벌을 운영했다.

페스티벌에서는 태사묘의 역사를 이야기와 미션으로 풀어낸 △‘안중할머니의 비밀주’방탈출 게임 △탈을 쓰고 참여하는 ‘블라인드 로테이션 소개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AI 사주카드 △안동 키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음식을 곁들인 간이주점을 운영해 원도심의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는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현장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의견을 향후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스테이는 청년들이 안동에 머물며 원도심의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하고 관광 콘텐츠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광객이 안동에 더 오래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10월 중순 ‘워크스테이 in 안동’1 3기 참가자들의 활동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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