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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웃지킴이 역할을 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교육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나리 자살예방팀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보고듣고말하기 2.0'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자살 위기 신호 조기 인지법 경청과 공감을 통한 대응법 전문 기관 신속 연계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위원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심규홍 신흥동장은 "지역사회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야말로 자살 예방의 핵심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곳곳에 촘촘한 생명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혜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명 존중이 가득한 신흥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지난 12일 오후 하늘문화센터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통하는 삶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날로 복잡해지는 현대사회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날 김창옥 강사는 특유의 유머와 위트,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실제로 강연 내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그는 "소통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존중하는 태도가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일상 속 예시로 설명해 주니, 쉽게 공감할 수 있었고 가족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웃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라며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인천 중구가 구민들의 교양 증진과 휴식,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만두 1,000박스를 중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로 지정 기탁된 후, 관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배될 예정이며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영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주신 CJ제일제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데스크톱·모니터 등 불용 전산장비 총 30대를 인천시 장애인 정보화협회 중구지회와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아동센터, 경로당 등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양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상 양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르면, 불용물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 해당 불용 전산장비는 정보 유출 등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여 전 기존 저장소를 파기하는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불용 전산장비 무상양여를 통해 정보화기기 접근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에서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2021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1·2호점, 2022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3호점, 2023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4호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며 지역 내 영유아 가족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계약은 기존 3호점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거쳐 재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사랑꿈터가 아이들과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육아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가 지역 영유아와 부모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성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재단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공백 최소화와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사랑꿈터 외에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 시설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도울 ‘장애인특별운송버스’ 가 올해 8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특별운송버스’를 신규 구매해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특별운송버스’는 인천시와 중구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된 39인승 대형 승합차다. 구는 이 차량을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상으로 대부하고 복지관 주관으로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해당 차량은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휠체어 리프트, 고정 벨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설치돼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장애인특별운송버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복지관이 있는 영종복합문화센터는 물론, 영종하늘도시, 운서동, 전소 일대를 1일 6회 순회 운행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애인특별운송버스 전달식은 지난 29일 중구 제2청 주차장에서 김정헌 구청장, 장용언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버스 지원으로 많은 장애인분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문화·체육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희망을 더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오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양 구 관계자, 용역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용역 제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 구는 올해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상징물을 개발하고자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용역 착수 후 첫 번째로 개최된 보고회였다. 특히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제물포구 주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물포구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도출해 상징물 개발 방향을 확립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5년 12월 완료될 예정으로 △상징 마크 기본형·응용형 디자인 개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제물포구 상징물 선정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개발되는 상징물인 만큼, 향후 제물포구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동구 구 출범 준비 부서 관계자는 “새로운 제물포구의 상징물이 양 지역 주민의 정서적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물포구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제1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적인 개념과 예산편성 과정에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전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장 최인욱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주민 제안 구체화 과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직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제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중구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 참여소식 - 주민참여예산방을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오는 8월 말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청춘’을 주제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인천의 명동’ 이라 불렸던 동인천 권역을 배경으로 인천 내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레트로 콘셉트의 행사다. 올해 고고축제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퍼레이드’는 물론, 동문 노래자랑, 음악다방, 동아리 예술제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 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고고 워터팡, 고고 아트마켓, 레트로 체험, 추억의 먹거리, 시간여행 퀴즈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옛 추억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구는 동문 노래자랑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에 함께할 시민들을 사전 모집하고 있다. 동문 노래자랑은 인천 소재 고교 동문회, 동아리 예술제는 인천 소재 고교 재학생 동아리, 음악다방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홍보물 내 큐아르코드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축제로 원도심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여름, 많은 시민이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번 축제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인천 중구 원도심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2025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영종분소와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공익형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참여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실내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길 안전도우미, 실버교통모니터 등 총 5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가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건강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대상자 2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 명은 단열이 거의 되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홀로 생활 중인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실내에 냉방 장비가 없어 극심한 폭염에 장시간 노출돼 있었다. 중구는 해당 대상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히 에어컨을 설치하고 선풍기와 냉방 패드 등 냉방 물품을 함께 지원했다. 이후에도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 다른 대상자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으나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노인가구였다. 중구는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해당 사례를 심의한 후,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병원 진료와 약제 처방, 일부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중구는 기초생활이 취약한 주민들이 환경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복지서비스팀을 중심으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 등 기후 위기는 취약 계층에게 더 큰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이나 중증질환자 등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할 것”이라며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지난 28일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이름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것과 관련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청라하늘대교는 청라의 지명만을 반영한, 영종 주민에게 상당히 불합리하고 부당한 명칭”이라며 “합당한 명칭이 정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구민 공모, 전문가 심사, 주민 선호도조사 등 구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선정된 구 대표 명칭 ‘영종하늘대교’를 시 지명위원회에 상정했으나, 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는 이 같은 위원회의 판단이 △지역 정체성·역사성 △국내외 연륙교 명명 사례 △실제 이용 주체 등 ‘지명 결정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데다, 민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 연륙교의 명칭 사례를 조사한 결과, 66%가 섬 명칭, 31%가 제3의 명칭으로 제정됐으며 육지를 따른 명칭은 3%에 불과한 만큼, 연륙교의 명칭을 정할 때 섬 지명을 우선 고려하는 게 통례다. 인천 지역 내 다른 연륙교인 ‘강화대교’나 ‘강화초지대교’ 등도 모두 섬의 이름을 따른 만큼, 선례를 따라 제3연륙교의 명칭도 ‘영종’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또한 제3연륙교 개통으로 실질적으로 생활의 변화를 꾀하는 주체는 ‘영종 주민’ 이라는 점, 교량의 도착지인 ‘영종’의 위치적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영종’ 이 빠진 명칭은 합당하지 않다는 게 구의 논리다.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을 향하는 ‘하늘길’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영종하늘대교’로 명명해야 세계로 연결되는 ‘관문도시’ 이자 ‘글로벌 톱텐 시티’로서의 인천의 위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제3연륙교의 실제 이용 주체 역시 ‘영종 주민’과 더불어, 인천공항과 영종·용유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등인 만큼, 위치적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영종’ 이 지명에 반영돼야 한다. 아울러 영종지역 ‘제3연륙교 관광 자원화 사업’ 이 최초 계획보다 상당히 축소된 점 역시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함에도, 지명위원회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구는 판단하고 있다. 게다가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기반 시설로 양측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생활축이자, 지역의 상징성을 갖는 교량임에도, 위원회의 일방적·행정편의주의적 결정으로 오히려 지역 간 상생·화합을 저해하고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공감과 행정 형평성을 저해하는 이번 지명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제껏 영종은 경제자유구역임에도 송도나 청라에 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소홀했던 만큼, 다리 명칭까지 끌려다닌다면 주민들의 상실감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며 “지명위원회 재심의에도 ‘영종’ 이 배제된 채 ‘청라’의 지명만을 반영한 명칭이 결정된다면, 추가 이의제기를 통해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절차까지 밟는 등 영종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