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박재성, 팬들의 압도적 지지로 8월 MVP 선정
안정적인 중원 움직임부터 홈 피날레 선제골까지, 공수 맹활약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9.09 07:34
화성FC ‘중원의 핵심’ 박재성, 팬들이 선정한 8월 MVP 선정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FC 미드필더 박재성이 팬들의 선택을 받아 2026시즌 8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박재성은 팬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8월 최우수선수 주인공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재성은 8월 한 달 동안 왕성한 활동량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화성FC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20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 전방 압박과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어냈으며 팀의 5대1 완승과 리그 3연승에 힘을 보탰다.
화성FC의 홈 마지막 경기였던 24라운드 충북청주와의 맞대결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안정적인 중원 장악은 물론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팀이 끝까지 앞선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박재성은 넓은 시야와 정교한 공 차단 능력으로 상대의 공격 전개를 미리 차단하고 영리한 위치 선정과 정확한 공격 전개로 팀의 공수 균형을 잡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이어진 빠듯한 경기 일정에도 꾸준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상위권 경쟁에 기여해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
박재성은 “팬 여러분께서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다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다”며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뛸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과 승리로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