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지난해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 수상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정책에 반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 성과가 대외적 인정 진짜 청년정책 TOP10, 청년 팝콘과 서리풀 청년크루 등 청년 참여 사업 다각도 추진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번 수상은 청년이 제안한 정책이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09.10 07:12
청년과 함께 만든 정책, 수상으로 결실 서초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9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까지 수상하며 청년친화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참여 여부 등이 주요 심사항목이다.
이번 수상은 서초구 청년정책이 ‘소통’에서 ‘정책’ 으로 이어지며 한 단계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청년과의 소통·참여 확대를 통해 정책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왔다.
특히 구는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진짜 청년정책 TOP1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을 정책의 단순 수혜자를 넘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선택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인 ‘서초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AI 기술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 서초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강점을 청년의 성장 기회로 연결하는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팝콘과 서리풀 청년크루 운영 △청년 서리풀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운영 등 청년 참여 기반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채널을 넓히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경제활동,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