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소방, 추석 맞아 ‘고향집 소방시설 점검’ 캠페인

소화기 비치 여부·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상태 점검 당부

2026.09.10 14:19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설치 홍보를 추진하고 노후 아파트 화재 취약세대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지원한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는 총 47건의 화재로 4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많았으며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41.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귀성객들이 고향집을 방문했을 때 소화기 비치 여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소화와 신속한 대피를 위한 기본적인 안전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적정 위치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등 화재 발생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화재 취약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듯 고향집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함께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며 “화재 취약세대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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