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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330명 문화 체험 나선다

6개 수행기관 참여…서울식물원·아라뱃길·청남대·충주호 등 방문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1 06:38




경기도 성남시 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실버인력뱅크,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소속 어르신들이 문화 체험에 나선다.

전체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8092명 가운데 일부다.

이들은 소속 기관별로 서울식물원, 김포 아라뱃길, 용인 한국민속촌, 충북 청남대, 충주호 등을 방문한다.

서울식물원에서 식물을 관람하고 아라뱃길에서는 크루즈를 타는 등 기관별 일정에 따라 하루 동안 관광과 문화 체험을 한다.

시는 이번 체험이 참여자 간 교류와 사업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소득 보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오는 12월까지 382억원을 투입한다.

참여 어르신 8092명은 △동네사랑 환경감시원·초등학교 교통봉사단 △우체국 업무 지원·초등학교 돌봄 지원 △카페·베이커리 운영, 떡·참기름 제조공동체사업단 △경비원·미화원 △시니어 생활영어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동비는 사업 유형과 근무시간 등에 따라 월 29만원에서 76만원 정도 지급된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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