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AI·드론 산불감시체계 구축‘박차’

중간보고회 · 현장 시연을 통해 시스템 완성도 점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1 07:23




상주시, AI·드론 산불감시체계 구축‘박차’ (상주시 제공)



[금요저널] 상주시는 9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I기반 스마트 산불예방 드론 감시체계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재민 상주시장을 비롯해 상주시의회, 경상북도, 관계 지방자치단체 및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5월까지 18개월간 민간위탁으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CCTV 및 산불 감지 알고리즘 개발 △드론·드론스테이션 제작 △GCS 플랫폼 구축 △ 현장테스트를 통한 시스템 도입 및 장비 표준화 모델 확립 등 이다.

이날 사업 수탁기관인 디메이커스는 사업 추진상황과 시스템 구축 방향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감지 정확도와 시스템 안정성, 실제 산불 현장에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참관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 공검중학교에서 현장 시연을 실시해 드론과 관련 장비의 운용 과정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상주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장비와 시스템의 성능을 보완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산불감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AI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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