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AI 건강 내비게이션’ 대상자 사전모집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보건소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실증사업에 참여할 군민을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으로 1개월 이상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가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는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125㎎ ㎗ △중성지방 150㎎ ㎗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 ㎗ 미만·여성 50㎎ ㎗ 미만 △복부둘레 남성 90㎝ 이상·여성 85㎝ 이상이 있다.
다만 심각한 심혈관계질환이나 중증 당뇨병 합병증, 신장질환 등으로 실증 참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와 스마트폰이 없거나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스마트밴드·휴대폰 앱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자 중 참여 조건 확인을 거쳐 최종 실증 대상자 3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4개월간 실증에 참여하며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와 스마트밴드를 지급받아 건강상태를 측정한다.
또한 월 1회 군청 민원실,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설치된 건강측정존에서 건강 측정과 상담을 진행하고 일상에서는 모바일 AI 건강코칭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건강행동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이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들에게 AI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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