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재가암 환자·가족과 원예활동 운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지난 10일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초록빛 위로와 희망, 나만의 식물 가꾸기’ 원예활동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예활동은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대안 치료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원예강사의 지도 아래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마음 나눔 대화 등의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식물을 직접 심고 만지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고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료 과정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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