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정관계, 경찰, 학부모, 주민들과 한뜻으로 뭉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 순찰에 나섰다.
충남교육청 및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9월 10일 배방중학교 인근에서 배방자녀사랑 아버지순찰대가 주관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하굣길 범죄예방 순찰활동’에 합동으로 참여해 관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도 교육감과 최미경 교육장, 교육청 장학사진을 비롯해 전은수 국회의원, 황재만 충남도의회 예결위원장, 김희영 도의원,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강한용 배방읍장과 배방파출소장,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 관내 4개교 교장·교감 및 생활부장 교사, 박서우 아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순찰대 대원 등 약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학·경이 함께하는 뜻깊은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합동 순찰팀은 관내 주요 통학로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둘러보며 현장의 환경을 정비하고 통학로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은 “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배방자녀사랑 아버지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 최우선되어야 할 가치인 만큼,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미경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역시 “학교 밖 안전망 구축은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통학로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한 전은수 국회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최우선 과제”며 “지역 주민들과 발맞추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재만 도의회 예결위원장과 김희영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적 관심을 약속했으며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발굴된 위험 요소가 시정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 및 황규갑 순찰대장도 “가정과 학교, 경찰, 지역사회가 다 함께 연대할 때 아이들의 안전이 온전히 지켜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경찰 및 지자체,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 안전 최우선’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