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100명과 따뜻한 한 끼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1 10:20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100명과 따뜻한 한 끼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공간에 나와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간식을 대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비를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운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대상자를 세심하게 선정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나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영 간석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혼자 드시는 한 끼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편하게 동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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