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역량 키우기 학부모 25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학교폭력 예방 및 갈등 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6.09.11 11:40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역량 키우기 학부모 25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간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11일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약 250명을 대상으로 ‘용감한 家 2026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을 사안 발생 이후 처리해야 할 문제로만 바라보기보다 학생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정과 학교가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갈등 해결 방법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인권 이해 교육 △경기도교육청 ‘폰프리 스쿨’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폰프리 스쿨’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함께 가정에서의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폰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비워진 시간을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중심의 RAS 활동으로 채워 학생의 성장과 자율·책임의 학교문화를 실현하는 교육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상반기 학부모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제적인 자녀교육과 학생생활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해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소통과 또래관계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활동 보호, 생명존중, 아동 인권 보호 등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