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보령지역세무사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세무상담 연계 홍보·마을세무사 활성화… 지역 세무 네트워크 활용 협력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01 09:04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금요저널] 서천군은 1일 보령지역세무사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납세자와 접점이 많은 지역 세무사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천 출향인인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김정덕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도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세무사회 간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무상담 연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소속 세무사 거래처 및 임직원 대상 기부 참여 안내 △공동 홍보 활동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정산과 결산 등 세무상담이 집중되는 시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 등을 함께 안내해 잠재 기부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서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보령지역세무사회는 소속 세무사들의 상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도 안내와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주민과 기업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세무사회와의 협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많은 분께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기부 참여의 접점을 넓히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과 보령지역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와 제도 개선사항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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