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세 체납 징수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체납정리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징수과·세정과와 3개 구청 세무부서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실적과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 지표를 분석하고 하반기 체납정리 중점 추진과제와 평가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865억원 중 271억원을 징수하고 6억원을 정리보류해 32%의 체납정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고액·악성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를 실시하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체납자 실태조사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026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
카카오 알림톡과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해 체납 안내를 강화하고 가상자산 직접 매각·추심과 금융재테크 자산 강제매각 등을 추진한다.
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 대비한 징수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신탁재산 부동산의 신속한 공매 처분과 체납관리단 운영·점검, 도세 체납액 집중 징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상반기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하반기 징수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시와 구청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수립된 징수전략이 실질적인 징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납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