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오세현 아산시장 “대규모 투자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삶”

10월 직원 월례모임…“지역기업 성장, 청년 일자리, 골목상권 활력으로 이어져야”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01 15:18




오세현 아산시장 “대규모 투자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삶”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시설 증설과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 등 최근 아산의 산업 성장 흐름을 시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0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삼성의 투자 상황을 소개하며 “대규모 투자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시민의 삶”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증설공사가 시작됐고 17일에는 아산·천안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와는 67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기반 확충을 구체화했다.

오 시장은 “중요한 것은 이러한 투자를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기업의 투자가 지역기업에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되며 골목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자사업의 착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기는 한편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10월 주요 당부사항으로는 △2027년 주요시책 보완 및 예산 구체화 △2026년 주요 사업 마무리 및 예산 집행 관리 △제26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여러분의 도전이 아산에서 더 크게 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며 “올해의 노력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도록 남은 기간에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공무원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 전략산업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아산시 미래 유니콘 클럽’1기 기업 7곳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후에는 호서대 김혁중 교수와 모아협동조합 이수현 대표의 ‘지속가능한 아산을 위한 탄소중립·자원순환 실무 교육’특강이 이어졌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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