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군 유휴부지 활용 위한 지역예술인 의견 청취

85정비대대 이전부지 활용계획 수립 위한 현장설명회…문화공간 조성 방향 논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1 17:18




남양주시, 군 유휴부지 활용 위한 지역예술인 의견 청취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진접읍 85정비대대 이전부지에서 부지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예술인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 유휴부지인 85정비대대 이전부지의 활용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예술인과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문화공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에게 환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연장과 전시관, 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하고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마련까지 시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용석 한국예총 남양주지회장과 이보나 사단법인 경기민예총 남양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지역예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지 현황과 활용 구상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과 시민 수요를 고려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경기창작캠퍼스 등 유사 사례를 살펴보며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해 왔다.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를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 유입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문화거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를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제 공간을 이용할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내 해당 부지에서 공연과 지역주민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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