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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건복지부 장관 만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조기 건립 건의

지난달 경기도지사 면담 이어 중앙정부에 조기 건립 필요성 전달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1 17:28




양주시, 보건복지부 장관 만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조기 건립 건의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병원 조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0월 1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여건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설명하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9월 1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조기 건립을 건의한 데 이은 후속 행보다.

양주시는 경기도에 이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공공병원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양주·동두천·연천 지역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부족해 응급·중증환자들이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등 필수의료 기반이 취약하다.

특히 옥정·회천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응급·중증의료를 비롯한 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공공의료원이 건립되면 양주를 비롯한 인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중증환자에 대한 지역 내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광역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의료시설”이라며 “주민들이 거주지역에 따라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병원 조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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