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북부권역 29개 정수장에서 채취한 정수 31건을 검사한 결과 전 정수장이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에 적합했다고 2일 밝혔다.
북부지원은 미량 유해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전 항목을 정밀 분석 장비로 측정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정수장이 기준을 충족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임을 확인했다.
검사와 별도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4개 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과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시·군 상수도 담당자와 기술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에 맞는 수질 관리 방법을 지도하기 위한 조치다.
방문 대상은 원수 특성, 정수처리 방식, 수질 변화, 관리 과정의 애로사항 등 정수장별 여건을 고려해 정했다.
방문 현장에서는 운영 현황과 수질 분석 결과, 과거 자료를 종합 검토해 정수장별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계절별 원수 수질 변화에 대응하는 정수 공정 운영 방법도 공유하고 운영 중 겪는 어려움을 함께 논의했다.
북부지원 관계자는 “이번 수질 확인 검사와 기술 지도는 관내 정수장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전한 먹는물 공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각 정수장 현장 실무담당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