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 농번기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비상 근무’ 돌입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비 절감, 두 마리 토끼 잡으며 ‘농민 만족 시대’ 선도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02 08:28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 농번기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비상 근무’ 돌입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10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와 동부지소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콤바인, 트랙터, 땅속작물수확기, 콩탈곡기 등 수확철 농가 활용도가 높은 주요 농기계 69종 856대를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수확기 농기계 수요가 폭증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중점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2인 1조로 구성된 4개 조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토요일에도 맞춤형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말 동안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금요일에 사전 출고해 주말 작업 후 월요일에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영농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임대 전 장비 점검과 신속한 수리 서비스를 병행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작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류원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을 농번기는 일초를 다투는 시기인 만큼, 단 하루의 지체도 농가에는 큰 손실이 될 수 있다”며 “주말 근무를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수확을 마무리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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