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평가회 성료… 영농 정착 지원 (서천군 제공)
[금요저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신규농업인과 귀농인,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업인과 연수생을 1대1로 연결해 연수생이 선도농가에서 작물 재배 기술과 농장 운영 노하우 등을 직접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농 초기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과 귀농 예정자로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을 재배하는 선도농업인과 연계해 실습을 진행했다.
올해는 선도농가 5곳과 연수생 5명이 참여해 7개월간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평가회에서는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교육 과정에서 느낀 점과 영농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밀짚모자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서로에게 전달하는 ‘모자 나눔’행사도 진행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선도농업인은 “연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저 역시 더 공부하고 농장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연수생은 “멘토의 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영농일지를 작성하면서 영농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화 귀농귀촌지원팀장은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과정은 신규농업인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맺어진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실제 영농 과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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