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시, 환경공무직의 노고에 감사… 1,500여명 화합의 장 마련

10월 2일 환경공무직 1,500여 명 참여… 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2026.10.02 14:08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0월 2일 환경자원사업소 축구장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환경공무직과 가족, 구·군 관계자 등 1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 환경공무직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이른 새벽부터 거리와 골목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해 온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족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와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서로를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구·군 선수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환경공무직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군별 부스를 순회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환경공무직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며 환경공무직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랜 세월 한결같은 책임감과 헌신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240만 대구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도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오늘은 일터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는 날”이라며 “승부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많이 웃고 즐기다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분이 오늘의 진짜 우승자”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환경공무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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