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보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날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마지막 날인 10월 4일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부 결선과 폐막식을 비롯해 국내외 탈춤공연과 대학생 탈춤, 축제장 퍼레이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오전 10시 탈춤공연장에서는 튀르키예와 리투아니아, 사하공화국, 필리핀 공연단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시각 메인무대에서도 태국과 라트비아, 콜롬비아, 스리랑카, 이스라엘, 멕시코·미국, 말레이시아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탈춤공연장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가 펼쳐진다.
춤과 몸짓, 재치 있는 대사를 통해 양반과 파계승을 풍자하며 중부지역 산대놀이 특유의 흥을 전한다.
같은 시간부터 오후 4시까지 탈춤공원 버스킹무대를 중심으로 대학생 탈춤이 진행된다.
전국 대학 탈춤 동아리 학생들이 몸으로 익힌 전통 탈춤을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선보인다.
오후 5시 탈춤공연장에서는 연극촌사람들의 창작공연 ‘탈춤, 흥부놀부’ 가 무대에 오른다.
익숙한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 탈춤과 판소리 등 전통연희를 더해 고전의 재미를 새롭게 풀어낸다.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장 퍼레이드가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벚꽃길과 탈춤공원무대 일대를 돌아온다.
같은 시각 하회마을 만송정에서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져 부용대와 만송정을 잇는 줄불과 절벽에서 떨어지는 낙화가 낙동강을 수놓는다.
오후 7시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부 결선과 폐막식이 열린다.
학생부와 일반부, 실버부, 해외부 참가자들이 마지막 경연을 펼치며 최종 결과 발표와 함께 11일간 이어진 축제의 막을 내린다.
같은 시각 탈춤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축제의 마지막 탈춤공연을 장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지막 날에도 국내외 탈춤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선유줄불놀이 등 다양한 일정이 이어진다”며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동 곳곳에서 펼쳐지는 탈과 춤의 흥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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