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찬,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 막공 성료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드림하이’ 원찬, 추가 캐스팅에도 빛난 존재감…제이슨으로 무대 장악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0.19 07:35
원찬,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The Seed 제공)
[금요저널] 뮤지컬 배우 원찬이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원찬은 지난 18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막공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작품에서 제이슨 역을 맡은 그는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는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세 번째 시즌으로 기린예고 출신 인물들이 10년 만에 다시 모여 저마다의 꿈과 선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찬은 아이돌과 프로듀서 안무감독을 오가며 정상에 선 스타 제이슨을 맡아 화려함 이면의 겸손과 동료애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탄탄한 가창력과 유연한 퍼포먼스로 넘버마다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세븐, 장동우, 선예 등 동료 배우들과도 자연스러운 합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막공을 마친 원찬은 소속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림하이‘에 추가 캐스팅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제이슨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야 했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만큼 캐릭터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꿈과 열정,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드림하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무대에 서는 매 순간 저 역시 큰 에너지를 얻었고 관객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드림하이’ 와 제이슨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오래 간직하겠다. 공연을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원찬은 2014년 ‘찍힌놈들’을 시작으로 ‘알타보이즈’, ‘총각네 야채가게’, ‘우리집에 왜 왔니’, ‘432Hz’, ‘메이사의 노래’, ‘설공찬’, ‘오즈’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일본에서도 ‘마이 버킷리스트’등으로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혀 온 그는 이번 ‘드림하이’를 통해 그간 쌓아 온 무대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드림하이’ 와 함께한 원찬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