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배치하는 것이다.
변화가 오기 전에, 당신의 역량을 더 큰 기회로 옮겨라!”
AI가 발전하면서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들어선 요즘,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외면하는 것이 아닌 누가 얼마나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의 문제로 확장됐다.
코딩, 번역, 문서 작성, 고객 응대, 데이터 분석처럼 사람이 당연히 해오던 일들은 이미 업무 단위로 자동화된지 오래다.
그러나 이번 신간 ‘전략적 피벗’이 던지는 질문은 단순히 “AI가 사람을 대체할 것인가”가 아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내가 쌓아온 전문성은 회사와 산업이 바뀌어도 여전히 가치를 만들 수 있는가?”
이 책은 변화의 시대에 개인과 기업이 자신의 가치를 다시 배치하는 법을 다뤘다.
저자는 피벗을 단순한 이직, 퇴사, 전업, 사업 전환으로 보지 않는다.
피벗은 지금까지 쌓아온 핵심 역량을 버리는 것이 아닌 그 역량이 더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시장과 맥락으로 옮기는 전략적 방향 전환이다.
이 책은 리먼 브라더스의 붕괴에서 출발한다.
22년간 한 회사에서 전문성을 쌓은 인재도 회사라는 맥락이 사라지자 자신의 경력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고 방향을 잃었다.
이것은 2008년 금융 위기만의 이야기가 아닌 AI, 자동화, 인구 구조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가 동시에 밀려오는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일 수 있다.
특정 회사, 특정 산업, 특정 시스템에만 최적화된 전문성은 언제든 낡은 자산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