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전승대회에서는 풍물놀이 ‘천풍달’, 한시창 ‘원 대구경북통합’, 시조창 ‘청산은 어찌해’, 유학 경전 낭독 ‘퇴계선생자명’, 선비춤, 국악공연 ‘목단춤’과 ‘매화타령’ 이 펼쳐졌다.
서정학 담수회장은 기념사에서 “유림의 본향 안동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온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유림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유림의 새로운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담수회의 이름에 담긴 군자의 맑고 담백한 정신과 선조들이 물려주신 문화유산은 시대를 넘어 미래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제24회 전국한시백일장의 시제인 ‘대구경북통합’을 계기로 대구경북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역 유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수회는 민족문화의 향상과 유학이념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해 1963년 창립된 유림단체다.
전체 회원 4017명 가운데 경북 지역 회원은 1703명이며 전통문화 계승과 교화사업, 유림지도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