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 총력… 조기 발견 속도 낸다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인지저하 의심자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중심으로 ‘하반기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년도와 상반기 검진 이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추적 관리가 필요한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선별해, 치매로의 진행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돌봄 공백으로 발견이 늦어지기 쉬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350명에 대한 선별검사도 실시해 지역사회 내 치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유지되지만,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로 정상 노인군에 비해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현저히 높다.
그러나 이 시기에 적절한 인지 중재 치료와 정기적인 정밀 평가를 계속하면 치매 발병 시점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센터는 연말까지 대상자별 이력을 확인해 △1대1 맞춤형 유선 상담 및 검진 일정 안내 △정밀 인지기능 검사 실시 △협약병원 전문의 진료 및 감별검사 연계 등 조기 진단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은 치매 중증화를 막는 핵심”이라며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관내 홀몸 어르신들도 집중 검진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노후를 지켜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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