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미래 스마트도시 청사진 마련 본격화

2028~2032년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착수…지역 특성 반영한 실행계획 마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9 09:59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금요저널] 경주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과 실행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도시 분야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적용할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교통·안전·환경·관광 등 주요 분야의 도시 현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방안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역사문화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경주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스마트도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삶을 더욱 편이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리면서 미래도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시민 설문조사와 리빙랩, 부서별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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