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6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 정신재활시설협회,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G-mind 정신건강 회복 시 전시와 당사자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정신건강 회복 시 공모전 총평 및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힐링 콘서트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자문의사로 12년간 활동해 온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윤동환 원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윤동환 원장은 매월 등록회원의 정신건강 상태와 치료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회원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왔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정신건강 회복 시 공모전에 도전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정신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회원이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자신의 회복 경험과 희망을 시로 표현했으며 첫 도전임에도 총 3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 1명, 입선 2명이다.
아울러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평택시청 1층 로비에 전시돼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회복 경험과 희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접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직접 쓴 시가 수상으로 이어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자신의 회복 경험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여,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 및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