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의회, 제32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서 군정 전반 점검 및 주요 사업 개선 촉구,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19 12:48




홍성군의회, 제32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의회는 10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3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건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5건, 산업건설위원회 2건 등 총 19건이 원안가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최선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2027년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임차료 지원 출연 동의안 등 총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설치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8일부터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홍성군이 추진한 각종 현안사업 및 예산 집행 현황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의원들의 다양한 지적과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문병오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의 철저한 준수와 관련 사항의 행정 반영을 촉구하고 공사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액의 적정성 검토하는 한편 사전조사와 설계 검토를 강화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정희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별 보조금 반납 원인 분석과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지급기준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교육경비 지원의 형평성 강화를 요구하고 보조금 지원단체의 회계규칙 준수와 철저한 정산 관리를 당부했다.

권영식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 부실과 공모사업 사전보고 의무 미이행, 국외출장 항공마일리지 관리 소홀 등을 지적하고 축제사업 계약 및 CCTV 라이선스 구매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김은미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설계변경 및 사업비 증액 최소화, 준공시설의 철저한 하자보수·사후관리, 위탁사업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신동규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 중심의 동물복지 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임대농기계 수요조사 및 심의 과정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송효진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체불 예방과 피해 대응체계 강화를 요구하고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급 세대수 감소 사유와 공급 확대 가능성, 추가 사업비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신경진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모사업의 선정 실적뿐 아니라 군비 부담, 향후 운영 비, 군민 체감도 및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효성 있는 성과평가와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호진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자 선정 기준 개선과 생업 종사자를 위한 별도 지원기준 마련을 제안하고 내포신도시 일대의 배수 불량 및 침수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이재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감독 강화와 용봉산권역 개발사업의 타당성 검증,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부진 원인 분석 및 개선을 촉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당부했다.

최선미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부실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부족을 지적하고 자료의 정확성과 충실도 제고 제출기한 준수 및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10월 1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송효진 의원, 간사에 신경진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예산·재무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예산현액 1조 786억 2085만원, 세입결산액 1조 870억 444만원, 세출결산액 9475억 4731만원, 예비비 지출 결정액 10억 3120만원을 승인했다.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소관 조례안 및 규칙안 2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일반안건 15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일반안건 2건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예산·재무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 결과대로 의결하고 제323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박만 의장은 이날 제323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힘써 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제언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 진행된 5분 발언에서 최선미 의원은 안전에는 관할이 없다.

라는 주제로 내포신도시 지하차도 침수 문제와 축제장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를 짚었다.

이어 시설의 관리주체와 관계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미해결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제장 혼잡구간 관리와 인파 분산, 화재·응급상황 및 기상악화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호진 의원은 홍성 국가산업단지, 정부의 책임 있는 설명과 실질적인 재추진 대책을 촉구한다.

라는 주제로 홍성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미통과에 따른 문제점을 짚고 정부의 책임 있는 설명과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예비타당성조사의 세부 평가 근거 공개와 기반시설 지원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기업의 투자 의향이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과 단계별 재추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