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가족센터 ‘가족빚음교실’, 부모·자녀 맞춤형 활동으로 호응

가족액자 꾸미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3회차는 도자기 그릇 빚기로 유대감 강화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1 08:08




예산군가족센터 ‘가족빚음교실’, 부모·자녀 맞춤형 활동으로 호응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가족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가족빚음교실’의 2회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회기로 기획된 ‘가족빚음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각각 맞춤형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통합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한 1회차 부모교육 및 마카롱 만들기에 이어 2회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분리돼 각자의 정서적 힐링과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액자 꾸미기’활동이 펼쳐졌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연령대로 모둠을 구성하고 연장자 아동이 반장 역할을 맡아 서로를 챙기고 돌보면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액자를 꾸미고 가져온 가족사진을 또래 친구들에게 소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표현력과 사회성을 길렀다.

같은 시간 부모들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체험에 참여했으며 일상적인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요리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녀에게 선물할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직접 만들면서 여유와 힐링을 누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려 서로 돕고 가족사진을 나누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도시락을 만들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1·2회차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활동에서 힐링과 성장을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반을 다졌다”며 “다음 주 진행할 마지막 3회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자기 그릇을 빚으며 흙을 만지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있으며 가족상담·교육·돌봄 등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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