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모인 고향사랑기금이 논산시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세대를 잇는 희망의 재원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 이음 사업’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이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이음 사업’은 운전면허 취득 프로그램과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사회진출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특히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 중 가정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별 일정에 맞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학과·기능·도로주행 시험 준비와 응시를 도와 운전면허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과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께 이음 사업’은 효행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청소년을 발굴해 ‘효 청소년 표창’을 수여하고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돕고 세대 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이 어려웠던 청소년 가족에게 단체여행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가족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