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육사문학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가을

문학과 함께하는 1박 2일 무료 독서여행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2 06:42




이육사문학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가을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이육사문학관은 2026년 독서기반 지역활성화사업의 하나로 10월과 11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무료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이육사의 문학과 삶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독서와 와인이 어우러진 ‘육사와 떠나는 리딩 여행’과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264’로 구성된다.

‘육사와 떠나는 리딩 여행’은 이육사문학관 생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시인의 문학과 삶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육사의 시 ‘청포도’에서 이름을 딴 ‘264청포도와인’을 곁들여 책을 읽고 문학 이야기를 나눈다.

회차에 따라 허연·이병률 시인과 박상영 소설가의 북토크가 열리며 이육사 관련 도서를 집필한 김태빈·권오단·고은주 작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김마스타와 손준호, 하이미스터메모리, 김강주, 퓨전국악팀 하나연의 공연과 안동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육사 시 낭독극도 마련된다.

‘오늘은 내가 264’는 시인이자 기자, 평론가로 활동한 이육사의 창작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반별 문인 담임에게 문학 창작법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실습에 참여한다.

문인 담임으로는 노희준·정재희·진연주·이주란 소설가와 박소란·기혁·유계영·김언·여세실·서윤후·강백수·백은선·김안녕 시인, 최진석·이병국 평론가가 참여한다.

손지연과 강백수, 김마스타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육사와 떠나는 리딩 여행’은 지난 10월 17 18일 1회차에 이어 24 25일 2회차를 운영한다.

‘오늘은 내가 264’는 11월 14 15일 21 22일 28 29일 모두 세 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부 일정과 모집 대상, 신청 방법은 이육사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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