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1동,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산모와 신생아 양육 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2 10:07




구월1동,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산모와 신생아 양육 지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은 가천대길병원 사회사업팀으로부터 출산 후 양육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장애인 산모의 사례를 긴급 의뢰받아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양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퇴원 후 양육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산모와 신생아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기 위해 추진됐다.

가천대길병원 사회사업팀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인 신생아의 입원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대상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었다.

구월1동은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했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은 고장 난 세탁기를 교체했으며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깨진 유리창을 교체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신속히 연계했다.

양육 지원 인력을 파견한 사임당홈페어 남동지사는 유모차와 아기 침대 등 육아용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또한 구월1동의 의뢰를 받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고 적절한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구월1동은 앞으로도 산모와 자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백미송 구월1동장은 “출산 후 양육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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