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문화원, 백령면‘이야기가 있는 10월’행사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2 10:08




옹진문화원, 백령면‘이야기가 있는 10월’행사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문화원은'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백령도 일대에서'옹진 섬마을 이야기 극장 백령편 : 이야기가 있는 10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령도의 고유 문화 자산인'심청 설화'와'효'사상을 지역 주민과 학생의 손으로 직접 재해석해 백령면만의 독창적인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결성된'주민기획단'이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행사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주도형 축제를 완성했다.

백령 용기포 신항 일대에서는 '옹진 학생 100인이 그려낸 심청孝'전시회가 열린다.

백령도 대표 설화인 '심청전'을 모티브로 효 사상의 가치를 관내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백령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펼쳐진다.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노래 등 다채로운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이상미가 연출을 맡고 백령도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연극 '심청전'이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운 옹진문화원장은“올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대미를 주민기획단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백령도 행사로 장식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용기포 신항과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주요 거점을 활용해 주민들의 일상 공간을 생동감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확장하고 면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옹진문화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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