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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암중학교 운암오케스트라, 11월 3일 첫 정기연주회 ‘우리의 선율, 하나의 울림’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2 14:25




오산 운암중학교 운암오케스트라, 11월 3일 첫 정기연주회 ‘우리의 선율, 하나의 울림’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 운암중학교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우리의 선율, 하나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RAS IN CONCERT’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쌓아 온 음악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암중학교는 오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화성오산오케스트라 거점학교’를 운영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오케스트라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운암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합주하고 여름방학에도 3주간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여했다.

서로 다른 악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춰 온 호흡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서곡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찬찬찬’등을 연주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바이올린 독주와 플루트·클라리넷·타악기 앙상블, 지도강사의 특별연주도 마련된다.

운암칸타빌레 합창단과의 협연, 초청 가수 최하늘과 함께하는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예술교육 활동 공개의 날’로도 운영된다.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학교 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문희 운암중학교장은 “음악은 서로 다른 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 내는 예술”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선율이 모여 만들어 내는 감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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